가야금의 유래와 체험


가야금 연주체험과 가야금 제작체험으로 함께 하실수 있습니다.
가야금의 유래
"전통의 소리와 멋을 느낄 수 있는 우륵국악기 연구원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가야금(伽倻琴) 또는 가얏고는 대표적인 우리 전통 현악기로서 아주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악기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대가야의 가실왕(嘉悉王)이 열두 달의 음률을 본떠 12현금을 만들고,
악사 우륵(于勒)에게 명하여 12곡을 짓도록 하였다.

당시 가야금 곡조에는 모두 185곡이 있었다고 한다.
이 가운데 우륵이 지은 곡이 12곡, 제목은 하가라도, 상가라도, 보기, 달이, 사물,
물해, 하기물, 사자기, 거열, 사팔혜, 이사, 상기물 등 가야의 지역명이었다.

우륵이 가야금을 연주할 때에는 산골에 그 소리가 정정 울렸다하여 그곳을 정정골로 명명하였다고 한다.
또한 가야금의 골짜기라는 뜻으로 금곡(琴谷)이라고도 한다.

- 문원 중에서 -




가야금 제작 및 연주체험
2007년부터 가야금 제작체험, 가야금 연주체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년에 60가족이 5기로 나뉘어, 4월말에서 9월말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체험기간 : 2주 4회, 매주 토.일요일 오후 1시~5시
(1시~3시 : 연주체험, 3시~5시 : 제작체험)

수료증을 수여하며, 수료할 때 본인이 직접 만든 가야금을 가져갑니다.
전국의 모든 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가야금 제작 체험시 가장 중요한 부분인 소리내는 부분(명주실 작업)과 여러 중요한 부분은 김동환 명장님이 직접 제작을 하며 도움을 드립니다.
체험기간 내내 김동환 명장님이 함께합니다.

가족과 함께, 친지와 함께 참여하여 직접 만드는 가야금이 하나씩 모양을 갖춰갈 때, 체험자분들은 정말 기뻐하고 즐거워합니다.

■ 가야금 제작체험 기간 : 2주 4회, 매주 토.일요일, 오후 3~5시
가야금 제작체험과 함께 가야금 연주체험을 합니다.
전문 연주자 선생님을 모셔 기초부터 차근차근 교육합니다.
체계적으로 가르치다보니 체험자분들의 교육열의가 대단하며, 호응이 굉장히 뜨겁습니다.
이로 인해 수료 후에도 가야금을 배우는 분들이 많습니다.(수료증 수여)

본인의 가야금이 완성되면, 자신의 가야금으로 모든 체험자분들이 함께 모여 감동의 합주를 합니다.

■ 가야금 연주체험 기간 : 2주 4회, 매주 토.일요일 오후1시~3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