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금의 제작과정


오동나무의 건조과정에서 부터 가야금이 완성되기 까지의 과정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동나무 건조과정
"전통의 소리와 멋을 느낄 수 있는 우륵국악기 연구원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수령 30년 이상된 오동나무를 노지에서 5년에서 7년 자연건조시켜 삭히는 과정.
- 충분한 건조 과정을 거쳐 살아있는 소리를 선별하여 연주용으로 제작한다.



부속재료 건조과정

- 가야금에 부속 재료로 쓰이는 목재는 햇볕을 피해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자연건조 한다.



제작과정
- 25년 이상된 오동나무를 5년 ~ 7년 삭힌 것을 일정한 크기로 자른다.
- 대패를 사용하여 앞판과 뒤판을 다듬어 붙인다.
- 앞판을 인두질하여 자연 그대로의 색깔을 낸다.
- 현침은 장미나무로 제작하며, 좌단에는 소뼈와 장미나무로 장식한다.

  1. 오동나무 울림통 작업 :
- 가야금을 만들기 위해 울림통을 대패로 깎는 작업
  2. 인두 작업 :
- 불에 달군 인두로 울림통을 지지는 과정
  3. 안족 홈파기 :
- 12줄의 굵기에 맞게 안족 중앙 홈을 톱으로 파는 과정
  4. 명주실 합사과정 :
- 질 좋은 누에고치에서 뽑은 명주실을 가야금 12줄 굵기에 맞게 합사하는 장면
- 생사여서 12줄을 고르게 하기위해 수시로 굵기를 맞춰가면서 작업을 한다.
  5. 가야금줄 햇볕에 말리는 과정 :
- 가야금 줄을 소나무 방망이에 감아 솥에 쪄서 말리는 작업
  6. 가야금줄 감기 :
- 가야금줄 만드는 작업.
- 12줄의 굵기를 맞춰 가면서 손으로 감아 만든다.